


Pink To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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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토파즈
8|Fair|830|155cm|전투
힘 : 4|민첩 : 5|지능 : 3|행운 : 2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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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검은 단화를 신고 있다.
흰색 스타킹을 신은 발목에 선생님이 주신 리본을 항상 짧게 묵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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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무뚝뚝하다', '차갑다', 이런 형용사보다는 '조용하다'라는 표현이 핑크에게 제일 잘 어울릴 것이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것이 아닌 건 아니지만, 본질은 남에게 관심이 없고 피하려는 것이 아니다(그렇다고 엄청나게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와 어울리고 싶어하는 생각이 있고, 또 친근하게 다가오는 손길을 내치진 않기 때문이다. 같이 어울리고 시끄러운 자리에서도 늘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라는 소리다.
책임감있으며,
모든 것은 끝을 보는 타입이다. 운을 뗀 것은 절대 흐지부지 끝내지 않으며, 이 성격은 전투시에도 나타난다.
어디선가 생겨난 정의심과 책임감으로 소중한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일삼고 살아가기 때문에, 전투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단호한 편이다. 이쪽 주제에 대해 반론하는 사람과는 말싸움이 생길 수 있다.
이타적인,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지만, 남들에게 박한 편이 아니다.
오히려 모두를 항상 생각하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고 싶어한다.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편.
누군가를 돕고싶어하는 성격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보다 남의 의견을 대부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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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에서 쌍검을 사용한다. 검 하나를 사용하는 것보다 힘의 소모가 커서 오랜 전투에는 비효율적이지만, 그것이 민첩한 자신에게 맞는 무기라고 생각한 선택이다.
- 축 처진 두꺼운 눈썹이 무뚝뚝한 성질을 더욱 극대화한다.
어쩌면 이제는 그것이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주변도 없어서 다가가기 힘든 설정이다.
아마 친화력 없는 성격 때문일 것이다.
- 카드 게임에 재능이 없다. 툭하면 지는 편인데 꾸준히 연습하는 중이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늘었다(그야 천 년 가까이를 연습한 셈이지만).
- 모두가 부르는 애칭은 '핑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