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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elite

​루벨라이트

7|Good|3750|172cm|재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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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4|민첩 : 2|지능 : 5|행운 : 3

“어째 재고가 좀 없어진 것 같은데, 좋은 말로 할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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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함

꼼꼼함이 위주인 성격상, 남는 재고들을 늘 들고다니는 서책에 기록해 놓는다. 

아무래도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 항상 재고는 변동될 때마다 늘상 새로 기재한다고.

가끔은 물품이 아닌, 동료들의 성격이라던지 좋아하는 것을 기록해놓기도 한다. 

딱히 기록을 하지않더라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는 세심하게 잘 기억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관심을 끌 만한 것은, 현재 재고 외에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예민함

주변의 변화에 꽤 민감하다. 예를 들면 날씨의 변화라던가, 기온의 변화라던가. 

어찌보면 감이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역이기까지 하다. 

특히나, 꽤 좋은 감은 영 꽝이지만, 좋지않은 감은 퍽 잘 들어맞기까지 해서, 본인의 불행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감이 좋지 않은 날에는 온종일 창고에 틀어박혀있기도 하다. 

상대방의 변화도 꽤 빠르게 눈치채는 편. 

 

거리감

겉으로는 예민하고 투덜대보이지만,의외로 큰 소리도 잘내고 남에게 할 말은 다 하는 성격. 

누구와도 그렇게 크게 싸우거나 하지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으로 보인다. 

하지만 꽤 속내를 깊게 파고들어보면, 그다지 깊게까지 마음한켠을 내주려고 하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거리감을 꽤 두는 타입. 하지만 그다지 티를 내려하지않고, 

꽤 숨기는데에 공을 들이고 있기때문에, 그와 대화를 오랫동안 나눠보지않는다면 

거리감을 눈치채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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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정리.

창고의 재고 정리를 도맡아하는 일을 하고있다.

들여오는 보급품의 갯수를 세어 정리해놓거나, 시기가 지난 여벌옷등을 보관해놓는 일을 주로 한다. 

종이의 수부터, 원예나 미술에 필요한 도구까지, 손을 거치지 않는 물품이 없다. 

그 모든 것은 주로 들고다니는 책자에 항상 갯수가 적혀져있다. 

 

 

하얀 리본은 평소에는 머리를 묶고다니나, 가끔은 허벅지나 손목에 감고다니는 일도 잦은 듯 하다.

좋아하는 것은 기록하는 것, 조용한 것, 서늘한 공기. 

싫어하는 것은 그 반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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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벨라이트 - 오렌지 사파이어]

마이너스의 손과 고통받는 재고정리 담당

전투 담당 시절에는 자기 무기를, 대전투 이후 여러 담당을 전전할 때는 여러 공구들을,

도서관 담당이 된 지금도 기록용 펜이나 책상을 무심결에 박살내버리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렌지는 재고정리 담당인 벨라의 한숨을 사게 만드는 보석이다.
처음에는 미안해! 진짜 진짜 미안!! 이라며 매일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러 다니던 렌지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를수록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지나가며 또 부숴버렸네,

미안! 이라며 가볍게 넘어가게 될만큼 일상적으로 무언가를 부수고 다니는 모양.
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솔직한 건지 일거리가 늘어난 벨라를 돕기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뭐든지 시켜달라고 자주 창고로 찾아가는 렌지였으나 벨라는 호의를 거절하지 못하면서도 행여나 렌지가 재고정리 중에 또 무언가 부숴먹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감시하느라 딱히 쉬지는 못하는 것 같다.

[루벨라이트-알렉산드라이트 캣츠아이]

과로석과 건강지킴이(낮과 밤 둘다)


알렉&벨라
매번 아침에 고생하는 벨라를 위해 옆방인 알렉이 시간에 맞추어 벨라를 깨워주고있다.

또, 창고에 박혀있는 벨라를 꺼내 햇볕을 쐴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주로 알렉이 맡아주는 일.

본인의 몸을 딱히 챙기지 않는 벨라를 꾸준히 챙겨주고있다.
라이트&벨라
느긋한 밤, 그리고 선선한 바람을 좋아하는 둘의 성격이 잘 맞아,

종종 밤에 밤산책을 주로 나가고있다.

볕이 모자라 자주 휘청이는 벨라를 챙겨주는 모양.

가끔은 밤의 들판에 앉아 하늘을 보며 소소한 이야기도 하는 모양이다.

[루비-루벨라이트-알렉산드라이트 캣츠아이]

레즈(RED's)

이전에 빨간 것들이라며 (루비의 인성질에) 그린과 렌지가 셋을 줄줄 말했을때, 라이트가 아무생각없이 '그냥 다 빨간색이니까 레즈면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꺼렸어야할 벨라는 귀찮음에 너희 마음대로 해라, 라며 재고를 정리하러 간 것이 원인이 되어... 셋은 총칭 레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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