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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 Diamond

그레이 다이아몬드

10|Good|2777|174cm|조각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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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5|민첩 : 2|지능 : 1|행운 : 5

"아니야, 이게 아니야!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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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적인>

 

 " 다른데가서 떠들어 ! 방해 되니까 ! " 

 

과거 전투담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과 행동, 몸가짐이 다소 느릿하고 둔했으나 대전투때 전 파트너를 잃고 변화 파악(시각, 청각적)에 매우 능하고 예민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성격만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둔한 몸은 그를 잘 따르지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인지 스스로 자신의 성격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성격과 더불어 기분과 컨디션에 상관없이 늘 디폴트 표정으로 불만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매일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장인정신/완벽주의>

 

" 오른쪽으로 좀 더 아니... 아니야, 거기서 왼쪽으로 약간만..."

 

뛰어난 미적감각과 형태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의 공예작품들을 보면 굉장히 세밀하고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한 치의 실수라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합니다. 원하는 위치, 각도에 두지 않으면 괴로워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제작중에 약간의 실수라도 보이면 가차없이 부숩니다. 그리고 다시 작업을 재개합니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부심도 꽤 가지고 있고 담당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조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느긋한/수동적인>

 

" 후아암- ...뭐? 노는거 아니거든 ? 자연에서 영감을 찾고 있는거거든 ~ ?! "

 

무언가 뚜렷하고 특별한 목표의식이 없습니다. 오로지 살아있기만 한 것에 만 만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잠이 많고 다소 게으릅니다. 흥미있는 일이 아니라면 맡은 일을 미루기도 일쑤입니다. 그 자리에서 졸거나 흘려듣습니다.

그가 오로지 흥미있는 일은 흙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일 입니다. 이외의 일은 관심이 없으며 강압적으로 떠밀지 않는 이상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 언행이 거친 >

 

" 아~앙 ? 시간이 남아 돌아 ? 관심 끄고 갈 길 가쇼 ! "

 

1000년 전에는 과묵한 성격이었습니다. 대전투 이후 조각담당을 맡으면서 이유모를 일로 대화가 잦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말문이 트인 까닭인지 그의 마음과 달리 언어의 순화기능이 잘 되지않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는 친근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선배들에게 말 할 때는 존댓말과 반말이 섞여 버릇없이 보일때가 많습니다.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컨트롤이 잘 되지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결코 이유없이 남을 괴롭히거나 상처주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정이 많은>

 

" 작업에 방해된다고! 저리 가 ! ... 너, 너무 멀리는 말고. "

 

다소 거친 말투와 달리 속은 생각보다 정이 많고 여립니다. 이러한 성격은 이전 파트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파트너와 달리 언행이 거칠고 신경질적이지만 선생님과 보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 못지않습니다.

대전투를 모르는 순진무구한 어린 보석들을 보면 쓰담아 주고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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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예담당

 

: 조개껍질, 모래, 흙 같은 유기물을 고루 섞어 빚은 뒤 불에 구워 단단하게 만든다. 이후 세밀하게 조각하여 학교의 외부나 내부를 장식하는 조각상, 장식품, 공예품, 도자그릇 등 생필품 등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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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하얀 리본은 머리를 묶는데 쓰고 있습니다.

흰색 니 삭스, 장갑 착용 했으며

중창에 노란색 포인트가 있는 워커를 신고 있습니다.

 

 

< 소지품 >

 

조각에 사용하는 칼 3자루, 대전투까지 사용하던 전투용 기본 검.

 

 

< 조각공예 담당으로서의 일 >

 

어릴 적 부터 손재주가 좋았던 레이는 구하기 쉽고 물러 변형하기 쉬운 진흙을 이용하여 단단하게 만들어 조각하는것을 취미로 삼았습니다.

지금의 학교 곳곳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은 모두 레이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입니다.

조각 공예 담당은 대전투때 달로 끌려간 레이의 전 파트너가 달로 끌려가기 전 추천한 담당이기도 합니다.

 

흙을 구워야 하기 때문에 불을 담당하는 보석과 자주 교류합니다.(자신의 소유로 사용하는 작은 가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일은 거절 하더라도 그의 재능을 살려 무언가를 만들고 제작하는 의뢰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 축제와 레이 >

 

최근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인 조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의 말로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조각품 중 회심의 역작이라고 합니다.

< 과거 : 전 파트너 >

레이의 전 파트너입니다. 레이와 나이가 똑같으며 같은 날, 시간에 태어났습니다.

둘은 각각 다른 광물이지만 매우 드문 케이스로 같은 날에 태어난 이유만으로 모든 일정을 함께하는 마치 친형제(쌍정)처럼 지냈으며 

이후 둘은 떨어 질 수 없는 서로의 삶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른스러우며 밝고 다정한 전 파트너가 자신과 정 반대인 과묵하며 표현을 잘 못하는 레이를 정신적으로 많이 보살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레이는 전파트너에게 의지하고 감사해 자신의 장점인 뛰어난 경도와 인성을 살려 항상 전투에서 지켜주었지요.

하지만 대전투에서 자신의 전부였던 전 파트너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레이는 대 전투 이후 몇 년간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 파트너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었기 때문일까요?

누군가 말하기를 모두의 눈을 피해 밖에 나와서 무언가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몇 번 목격 되었다고 합니다.

한 가지 더 이상한 점은 그의 얼굴에서 슬픔이라곤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담담하다고 해야 할까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조각공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레이에게 과거 파트너에 대해 질문하면 그에 대해 알려고 하지 말라며 버럭 화를 내거나 이해 할 수 없는 대답들을 하곤 합니다. 

 

 

 

< 천으로 덮혀있는 조각상 >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레이의 방에 평소 작업하는 조각상과 다른 1:1 크기의, 새하얀 천으로 뒤덮인 조각상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조각상의 전체적인 형태와 신장을 얼핏 보아선 레이의 전 파트너와 매우 흡사하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각상의 정체를 물어도 레이는 대답 해 주지 않습니다.

 

 

 

< 좋아하는 것 >

 

선생님, 보석들, 전 파트너, 공예, 낮잠, 흰색, 일정 없는 날

 

 

 

< 싫어하는 것 >

 

월인, 작업중 방해하는 것(시끄럽게 하거나 방해 하는 것), 전 파트너에 대해 질문 하는 것

 

 

 

 

< 과거 : 전투담당 >

과거 대전투 때 까지는 전투담당으로 모두를 지키는 역할이었습니다. 

다른 보석들과 달리 행동은 다소 느릿하고 둔했지만 그만의 특별한 기술과 강한 경도와 인성으로 부상하나 없이 월인을 물리치는데 능했습니다.

 

선생님과 전 파트너, 그리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 한낱 한시 검을 몸에 지니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지금은 방 구석에서 먼지만 쌓인채 놓여져 있습니다.

레이가 오늘 날 까지 전투의 감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를 대전투를 겪고 자신의 부상에 수복시키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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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다이아몬드 - 아이리스 아게이트]

저기요! 한 말씀만 부탁드려요!

레이는 자신의 작품들을 신문을 통해 알리고, 아리스는 목재 활자를 조각받는 쌍방 비지니스 관계이다. 또한 아리스는 레이 방 안의 정체 불명의 조각상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것을 목표로 레이의 주변을 맴돌고있다.

[그레이 다이아몬드 - 페리도트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대전투 이후 페리도트는 파트너를 잃은 레이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 주었다. 정서적으로 회복한 레이를 보며 페리도트도 대전투의 트라우마를 많이 회복 했다고 한다. 레이는 그런 페리도트를 위해 원예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주며 먼저 말 하지 않아도 부족한 것을 알고 먼저 챙겨준다. 최근에는 레이가 감사의 의미로 화분에 페리도트가 좋아하는 꽃의 무늬를 새겨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별한 대화가 오가지 않지만 서로를 편안하게 여기고 있는 듯 하다.

[그레이 다이아몬드 - 블루 스피넬]

불은 사랑을 싣고

공예작업을 위해 불(가마)을 자주 사용하는 레이는 불을 관리하는 스피나와 자주 교류 해 왔으며 과거 작업실 화재사건에서 스피나를 불속에서 구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이후 스피나는 레이에게 열렬한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으며 반면 레이는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차인 횟수만 99번째.

[안달루사이트 - 그레이 다이아몬드]

공예듀오에게 맡겨듀오

예술가들에게는 그들만의 파장이 존재하는 것일까? 루와 레이가 이야기를 나눌 때면 다른 보석들이 범접할 수 없는 센스의 주제가 오갔다. 때때로 루가 레이의 조각상에 멋대로 옷을 입히거나 장식을 해버리곤 했는데, 레이도 겉으로는 일단 화를 내지만 실은 조각이 더 돋보여지는 경우가 많아 은근히 만족한다고. 둘은 방이나 작업실 위치가 가까워 필연적으로 같이 다니는 시간이 많아 교내에서 둘이 붙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몇몇 보석들은 루와 레이를 합쳐 공예 콤비라고 부르는 것 같다.

[오렌지 사파이어 - 그레이 다이아몬드]

장난꾸러기 형님과 삐죽이 동생

장난을 칠 때마다 항상 리액션이 좋은 레이는 장난꾸러기 오렌의 훌륭한 타겟이다.
몸에 진흙을 바르고 레이 공방 안 다른 조각상 뒤에 조각상인 척 숨어서 기다리다가 레이가 어두컴컴한 공방에 들어와서 완전히 마음 놓고 있을 때 으어어~ 하면서 레이를 놀래킨다던가, 낮잠 자는 레이를 꽃으로 화사하게 장식해놓고 다른 친구들을 불러와서 구경한다던가... 하는 식의 자잘한 장난들은 사실 늘 불만가득한 레이의 표정을 풀어주기 위한 오렌의 애정어린(?) 노력이었지만 레이에게는 그런 오렌의 장난이 과하게 크게 느껴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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