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polite
스카폴라이트
6.5｜Fair｜2000｜163cm｜장기휴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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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4｜민첩 : 3｜지능 : 3｜행운 : 2
"오늘도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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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허벅지까지 내려오며 신발은 굽이 3cm 정도인 단정한 검은 구두를 신었다. 항상 허리에 달려있는 흰 리본은 땅에 끌려다니고도 남을만큼 길이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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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조심스러운/배려심있는]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성격. 모두에게 친절하고 돕는걸 좋아해 사교성이 좋다. 행동도 말하는것도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조심하는것이 배려심이 느껴지는 성격. 남을 위한다는것이 느껴진다. 달리 말하자면 주변의 눈치를 보는 쪽이라고 할수있다. 그러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다보니 성격이 조금 급한 사람이라면 다소 느리다고 느껴질수도 있다는게 흠이다. 남을 생각하다보니 이리저리 휘둘리기도 한다.
[융통성이 부족한/스스로에게 엄격한]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는 일은 잘 하지 않으며 그런 일을 하게 된다면 불안해한다. 다른 이들에게는 꽤나 관대하게 기준을 적용한다지만 그래도 비교적 융통성이 부족해보인다. 스스로를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이 실수를 하면 상당히 심각하게 여기기도 한다. 자신의 행동반경을 제한하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자신에게 엄격한것과는 별개로 치밀한 성격은 못되어서 행동이 그다지 완벽하지는 못하다. 오히려 허술하다면 허술할까.
[소극적인]
자신이 맡은 일 등에서 큰 머뭇거림을 보여주는 성격은 아니지만 대체로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큰 의견을 내기보다는 부수적인 의견을 덧붙이거나 리더를 따라가는 때가 많다. 하지만 자신이 도움이 될만한 일이 생긴다면 꽤나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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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 스카
-예전 파트너인 루비와 오랜시간 지내며 많은부분에서 영향을 받아왔다.
-자신에게 엄격한 성격은 대전투 이후로 변해버린 성격이다.
-과거 전투실력이 제법 좋았지만 지금은 전투를 꺼려한다.
-꽃을 좋아함.
-보답을 바라지 않는 호의를 베풀때가 많다.
-장기휴양소에 있는 보석들에게 항상 일상적인 대화를 걸고는 한다.
-500살 무렵, 서로 독립을 위해 조를 따로 짜기로 한 루비 중 하나와 파트너가 되었다. 대전투 당시 오랜시간 함께했던 파트너 루비를 잃고 크게 충격받아 전투직을 관두고 장기휴양소로 담당을 바꾸었다. 장기휴양소에서 루비와 다른 아이들의 파편을 돌보면서 조금이나마 속죄하고싶었던 마음이었던 모양. 그 마음은 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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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폴라이트 - 루비]
예전 파트너였던 루비의 쌍정 보석. 원래도 각별히 친하다던가 할 정도의 사이는 못되었으나 대전투때 자신의 파트너 루비가 달에 잡혀간 이후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남은 루비를 볼때마다 심경이 복잡하다. 가장 큰 감정은 죄책감, 그리고 그 다음은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