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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pinel

블루 스피넬

8|Good|250|175cm|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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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4|민첩 : 4|지능 : 3|행운 : 3

“우리 사랑은 마치 불장난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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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적인/아가페] 

그의 머릿속은 낭만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게 사랑스럽고 흥미롭고 재미있다.

보석들이 걸어 다니는 것만 봐도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가 먼저 본인에게 관심을 보이면 기쁨을 주체하지 못함.

대전투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월인에게도 막연한 환상을 갖고 있으나,

사랑하는 보석들을 위해서라면 처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능글맞은/뻔뻔한]

소문난 철면피.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고백을 하거나 사탕 발린 말을 하는 등 주변을 당황스럽게 한다. 

언행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듣든 누가 뭐라 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마이페이스.

본인 기준 귀찮은 일은 이리저리 잘 빠져나간다.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서슴없이 함.

 


[변덕스러운/속을 알 수 없는]

평소에 일을 할 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열정은 오래가지 못하고 산만한 편이다.

지금까지 그의 변덕으로 여러 차례 담당이 바뀌어왔고 현재 맡고 있는 빛 담당엔 나름 만족 중인 듯.

보석들과 자주 면대면할 수 있어서, 타오르는 모습이 예뻐서, 뜨거워서 등 이유는 매번 달라진다.

+약 200년전, 보석들은 밀랍을 사용하여 양초를 만들면 불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블루 스피넬이 양초 제작 및 전등을 보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된 것.

열을 다룬다는 점에서 위험부담이 있으나 핀트나간 희생정신 때문인지 오히려 마음에 들어하는 편.

 최근엔 양초에 색을 입히거나 모양을 내는 등 여러가지 연구를 해보고 있는 모양이다.


그의 작업실은 그을린 자국으로 가득하며 연기와 탄 내가 어우러져 있다.

가끔 본의아니게 불을 내기도 해서 보다못한 보석들이 물과 모래를 주변에 비치해두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축제 준비를 구경하는 것이 취미. 정확히는 준비하는 보석에게 관심 있다.

개인적인 감명 포인트는 일기에 따로 기록해둠. (ex. 사랑하는 피치가 춤을 추다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 어린 나이지만 여러 담당을 겪어본 만큼 자잘한 지식이 많아 물정에 이해가 빠른 편.  

각자 맡은 것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오지랖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애칭은 스피나(Spina)

 


+보통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격식이 느껴지지는 않음.

왠지 말끝마다 하트 모양이 붙을 것 같은 어투.

상대를 부를 땐 이름 앞에 '사랑하는' 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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