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지만 때로는 약간의 허당끼가 있는』

"하하 그 정도로는 당황하지 않는다구.. 자, 잠깐만!! 키 이야기는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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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들 중 제일 연장자라서 그런 걸까, 이제는 어지간히 큰일이 아니라면 동요하지 않는 듯 하다.

살짝 기합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표정에 드러나지 않으며 여유로운 듯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치는 가벼운 장난 정도는 웃으며 넘어가곤 하지만 키를 가지고 장난을 치면

늘 여유로웠던 모습과는 답지 않게 당황해하며 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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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친절한』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거니? 기대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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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을 아끼고 있으며 모두에게 늘 정답게 말을 걸며 친절하게 대한다.

정이 많은 그는 지금까지 달로 떠나보낸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을 늘 아쉬워하고 있으며

못 해줬던 것 만큼 지금 아이들에게 더욱더 잘해주려 한다.

그런 그의 취미는 남는 시간에 아이들의 머리를 다듬어주며 일상을 듣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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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올곧으며 책임감이 강한』

"준비는 거의 마쳤고.. 응응 순조롭게 잘 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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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완수해내는 타입.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그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적과 공적인 일은 확실히 구분지으려 하지만 정에 휘둘려 번번히 실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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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인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있다.

더 높은 굽을 원했지만 자꾸 넘어지는 바람에

이러다 의장의 체면이 다 날아가겠다면서 7cm로 자신과 타협을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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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파란색을 띄고 있지만 월인을 보거나 촛불의 불빛을 쬐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붉은색과 파란색쪽의 인격이 나뉘어있는데 대부분 월인을 볼때만 붉은쪽의 인격이 나온다고 한다.

붉은쪽의 인격은 나른하며 모든걸 귀찮아하는 성격이지만

형편없는 파란쪽의 전투실력에 답답해하며 주로 살기 위해 나온다고 한다.

​무기의 취향은 붉은쪽의 취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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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은 씨씨(CC)

평소에 의장이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듣다보니

애칭으로 불러주면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도 다른아이들을 부를때 애칭으로 불러준다고 한다.